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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CMB 위클리 스포츠

기자박현수

등록일시2016-06-13 20:18:26

조회수1,194

사회/스포츠
■뉴스와이드

▶ 박현수 기자 / 070 8110 7316
한 주간 스포츠 소식을 전해드리는 위클리스포츠입니다. 
한화이글스가 지난 주 홈 6연전에서 4승 2패를 거두고 3개월 만에 10위에서 벗어났습니다. 올 시즌 17번의 역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한화의 뒷심이 참 무서운데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던 주말 LG전을 윤혁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한화이글스가 LG를 상대로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명품 투수전부터 화끈한 홈런대결까지, 최고의 경기가 펼쳐진 주말 3연전

▶ 윤혁준 기자 / CMB 대전방송 070-8110-7943
한화이글스의 가파른 상승세에 이글스파크를 찾고 있는 팬들의 함성소리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많은 팬들이 찾아 응원을 펼친 LG와의 주말 3연전. 팬들은 승리보다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한화이글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 송샛별 / 청주시 오창읍 주성리
오늘도 (전 좌석이) 매진됐다던데 제가 응원하는 한화이글스가 오늘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말 3연전에서는 많은 선수들이 활약을 펼쳤습니다.

한화이글스 캡틴 정근우는 10일, 경기를 종결짓는 끝내기 안타와 12일, 경기 흐름을 뒤집는 홈런포를 뽑아내며 말 그대로 경기를 지배하며 주장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로사리오는 리그 13번째 홈런포를 뽑아내며 괴력을 보여주며 리그 최고수준의 외국인 용병 수준을 보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한화이글스 양성우는 12일, 팬들에게 천국과 지옥을 선사했습니다.

무리한 주루플레이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양성우는 9회 말 1사 만루상황에서 희생플라이로 팀 승리를 이끌어 이 날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한화이글스 마무리 투수 정우람도 최근 무서운 한화이글스 타선의 뒷심을 완벽하게 뒷받침해주며 주말 3연전에서 2승을 기록했습니다. 

▶ 정우람 선수 / 한화이글스
요즘 계속 힘든 게임 이겼으니까, 다음 주에는 저희가 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고, 저 또한 나가게 된다면 승리를 위해 열심히 던지겠습니다.

(영상 편집 : 김바다)
4위까지 4게임 반차이로 언제라도 순위권 반등이 가능한 시점, 최근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한화이글스가 계속해서 순위를 치고 올라 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CMB 뉴스 윤혁준입니다.  

이번 6연전은 한화이글스의 단단한 응집력과 선수들의 숨겨진 강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그럼 지난 주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은 누구였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볼까요? 

지난 7일, KIA전. 선발투수로 나왔던 윤규진 선수는 2004년 10월 이후, 무려 12년 만에 선발승을 기록하며 불안했던 한화의 마운드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 윤규진 선수 / 한화이글스 
오랜만에 (선발승을) 해서 기분 좋고요. 선발승 한 것보다 저희가 연승을 이어가고, 한 주의 시작을 기분 좋게 한 부분이 저는 더 기분이 좋습니다. 

이에 뒤지지 않는 투구를 선보인 선수가 또 있죠. 지난 10일, 선발승은 거두지 못 했지만, 6이닝 무실점, QS를 기록하며 호투를 펼친 송은범 선수. 로저스가 없는 상황에서도 국내 투수들끼리 똘똘 뭉치며 한화의 승리를 견인해주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송은범가너’의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 

▶ 송은범 선수 / 한화이글스 
요즘 선발투수들이 워낙에 다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저 또한 분발하려고 많이 생각하고 있고요. 로저스 선수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모든 선수들이 다 힘을 합쳐서 조금이라도 승리를 더 해 놓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대전시티즌이 지난 11일, 경남과의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대 4,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4경기 동안 3무 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 했던 대전은 지난 맞대결에서 3대 1, 승리를 거뒀던 경남에게 무승의 고리를 끊어내려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대전의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3연속 실점을 내주며 끌려 다닌 대전은 김선민과 장클로드의 추격골로 전반전을 마쳤는데요. 후반전 기세가 살아난 대전은 완델손의 동점골. 그리고 1분 뒤, 드라마 같은 역전골로 터뜨리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이범수 골키퍼의 실책으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쉽게도 승리는 다음으로 미뤄야 했습니다. 
(영상제공 대전시티즌)

이번에는 생활체육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전 대덕구 축구동호인들의 축제, 제5회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주말에 개최됐습니다. 

대덕구 18개 생활체육축구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해, 5년 째 지역사회 생활체육에 일조하고 있는 행삽니다. 
그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이번 대회에서 민경축구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구즉축구팀이 준우승, 그리고 오정축구팀과 두드림축구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습니다.

매회를 거듭할수록 경기력도 좋아지고, 젊음이 활기찬 모습을 볼 때 우리 으뜸새마을금고가 후원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대덕구 축구 동호인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는데,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일상생활에서도 이어가 힘차고 보람 있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박종길 회장 / 대전 대덕구 축구연합회 
우리 축구인들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으뜸새마을금고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 구경회 회장 / 대전 대덕구 축구연합회 (민경축구팀/우승) 
그동안 우승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우승을 하게 돼서 정말 기분이 뿌듯합니다. 모든 축구인들에게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광역시장배겸 미스터·미즈&피트니스 선발대회가 지난 주말 대전대 맥센터에서 열렸습니다. 23개 체급,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전시를 대표해 제97회 전국체전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자리이기도 했는데요. 보디피트니스는 김효은 선수, 비키니피트니스는 김빛나라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고영빈과 강정복, 김우겸 선수가 각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영상편집 조민중)

이어서 중계 예곱니다. CMB스포츠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치러지는 한화와 넥센의 홈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이번 경기는 올 시즌 처음으로 청주에서 치러지게 되는데요. 청주야구장에서 전해드리는 CMB스포츠만의 생생하고 재밌는 프로야구 중계,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18일 토요일에는 대전시티즌이 충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리턴매치를 갖습니다.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인 대전이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 박현수 기자 / 070 8110 7316
한화이글스의 가파른 상승세와 함께 저희 CMB스포츠 시청률도 나날이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매 경기 2만 건이 넘는 문자가 수신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도 지역민과 소통하는 중계, 저희 CMB스포츠와 함께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CMB 위클리스포츠 박현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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