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드
대전지방경찰청이 대전 중부경찰서 소속 경감 A씨가 근무 중인 부하직원들을 불러 지인들의 대리운전을 시켜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에 대전 중구 한 음식점 앞으로 자신이 근무하는 지구대 직원을 불러 지인 2명의 차를 직접 운전해 귀가 시켜주라고 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서 모두 인정한 한편, 대전지방경찰청 감찰계는 자세한 경위 파악을 위해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