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대전시가 장애인 콜택시 배차를 자동화했으나, 불편을 호소하는 이용자불만이 계속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전시는 법정 기준보다 많은 콜택시를 확보해 지난 4월부터 예약부터 배차까지 자동화하는 관제 시스템을 운영중입니다.
하지만 이용객들은 휠체어 차량 이용 요구가 집중되는 시간에 많은 차량이 배차가 되지 않고 치료 등으로 차량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장애인의 불편 문제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시는 99명의 운전기사 배치에도 불구하고 택시 이용자가 원하는 수준의 차량 배차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보고 계속해서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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