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하면 호남선 KTX의 서대전역 경유 확대를 촉구하는 대전지역 정관계를 비롯한 시민 사회단체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대전시관광협회는 서대전역광장에서 관광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선KTX 서대전역 운행편수 증차 관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호남선은 서대전역을 기점으로 100년 동안 대전의 성장을 견인해왔고 대전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산이자 동력이라며 서대전역 운행편수를 증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대전시당도 서대전역 광장에서 서대전역 경유를 관철시키기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이에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도 호남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에게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해결을 요구하는 편지쓰기 행사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