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지난 12일 실종돼 9일 동안 연락이 없었던 대전 서구 도안동의 19살 박모양의 안부가 전해졌다는 소식입니다.
박모양은 어제 가족에게 본인의 신변에 이상이 없다는 안부를 SNS를 통해 가족에게 알렸다고 대전서부경찰서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그러나, 가족은 직접 통화가 아니고 누군가가 대신 보낸 것은 아니냐며 아직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모양의 남자친구도 연락이 안되고 있는 정황을 파악하고, 누가 대신 안부를 조작한 것인지, 또는 범행의 여지가 없는지 계속 수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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