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사)토닥토닥은 대전 시청 북문 앞에서 대전 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을 기원하는 1004배 행사를 가졌습니다.
10월 4일 천사데이를 맞아 실시된 이번 1004배는 지방어린이 재활병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명 건우법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습니다.
(사)토닥토닥은 장애인 부모와 대전시민 등 16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기적의 새싹캠페인과 문자기부, 모바일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김동석 대표 / (사)토닥토닥
"대한민국에 어린이 재활병원이 없어서 치료를 제 때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어른들이 천사로서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1004배를 하게 됐고요. 이번에 20대 국회에 지방 어린이재활병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명 '건우법'이 발의가 된 상태거든요. 제가 건우 아빠입니다. 아빠의 마음으로 우리 어린이 재활병원이 꼭 세워졌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한 배 한 배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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