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 소식을 김지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전 대덕구 새마을부녀회가 대덕구 다문화가족 45세대를 초청해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하며 온정을 나눴습니다.
행사를 준비한 양영자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세종시 연서면의 새마을협의회와 농협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연탄 1,000장을 연서면에 기탁했습니다.
이날 기탁된 연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10가구에 배달됐습니다.
서천읍 자원봉사거점센터가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를 잘 하지 못하는 관내 독거어르신 25가구를 위해 밑반찬 나누기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어머니가 만들어준 집 밥이 생각난다며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CMB뉴스 김지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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