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발달장애인들의 대축제인 201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탁구대회가 어제(14일) 대전한밭체육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와 임원 등 7백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4일 개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틀 동안 치러집니다.
개막에 앞서 행복마을 사물팀과 건양대 5인조 악단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식후행사로 그린코리아 예술단의 길놀이행사ㆍ마당극 홍보놀부전 공연 등 문화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주관언론사인 CMB대전방송은 탁구 경기 일부를 중계 방송할 예정입니다.
▶오노균 회장 / 201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탁구대회
"오늘 발달 장애인들이 할 수 있다는 또, 하면 된다는 그러한 신념과 꿈을 심어주는 그런 대회였는데요. 뿐만 아니라 우리 후원자들이 한 500여 명이 오셔서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고 우리 발달장애인들과 응원하고 그러한 성스러운 자리로 승화됐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전국에서 오신 발달장애인 선수여러분, 그리고 학부모님들, 후원자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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