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최근 주거공간이나 사무 공간, 자동차나 특정한 물건을 함께 나눠 쓰는 공유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대전시가 교통수요 관리 시책의 일환으로 자동차를 공유하는 카셰어링 사업을 도입합니다. 자세한 소식 대전시인터넷방송 송규아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600여 대 규모 카셰어링 운영
▶7,500대 자가용 운행감축 효과 예상
대전시가 2017년에 총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동차 공동이용제 도입’을 추진합니다.
자동차 공동이용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분 단위로 차량을 대여하는 시스템으로공공기관과 공영주차장 등을 이용한 전용주차장 399개소를 확보하고카셰어링 전문업체를 선정해 600여대의 차량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약 7,500대의 자가용 운행 감축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카셰어링 사업은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 공모사업으로 2017년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됩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12월 10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국악과 캐롤이 함께 어우러지는 크리스마스 음악파티 제6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11월 9일 대전의 자랑스런 역사인물 충암 김정 선생의 둘째손자인 김대련 일가에서
관련 유물 73점을 대전시립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 대전시립박물관은 특별전을 통해 충남 김정 선생의 유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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