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CMB시청자들이 직접 제작한 CMB대전충남 시민기자단 뉴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1인 미디어에 대해 김아윤 시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1인 미디어란 한 개인이 스스로 만든 콘텐츠를 직접 송출할 수 있게 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관심만큼이나 우려의 시선도 많은 상황입니다.
청소년층을 비롯해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영향력 또한 커진 1인 미디어.
십여 년 전 태어났지만 뜨거운 관심 속에 몸집을 불리기 시작한 건 최근 몇 년 사이 이야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된 규제나 관심부족으로 사건·사고 또한 끊이지 않고 있는 겁니다.
이 영상은 올해 5월 돈을 위해 난폭운전을 하면서 방송을 진행하여 논란이 되었고 운전자는 현재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지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좋은 방송도 많던데 이런 사람들 때문에 인식이 안 좋은 거 같아요.”
스마트 폰 하나만 있다면 누구나 1인 미디어가 될 수 있는 세상.
승승장구하는 1인 미디어의 기세는 웬만해선 막을 수 없는 거대한 흐름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성장 속도에 비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진지한 논의는 부족한 현실입니다.
미디어 환경을 바꿔갈 차세대 산업으로 발전할 것인지. 아니면 잠깐의 유행으로 사라질 것인지에 갈림길에 선 1인 미디어가 어떤 길을 걷게 될까 살펴봐야겠습니다. 청소년기자단 김아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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