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계속해서 충남지역 간추린 소식을 이신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충남 공주시가 옥룡동 중골 사랑방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5월 착수해 건립된 옥룡동 중골 사랑방은 방2개와 화장실 2개,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들이 편하게 쉬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설계됐습니다.
충남 논산시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논산 딸기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시에서 재배되는 작목 중 총 매출의 23%를 차지하는 논산딸기는 ‘청정딸기 산업특구’로 지정돼있고,
풍부한 일조량과 딸기 재배에 적합한 토양으로 연간 3만 톤 이상 전국 각지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충남 부여군이 ‘월드 뷰티 퀸 방문단’ 40명을 대상으로 부여세계유산 팸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백마강 황포돛배와 부소산성, 정림사지 등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군은 앞으로 백제역사체험관 구축사업과 ICT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융복합 사업을 추진해 홍보에 앞장 설 계획입니다.
충남 서천군이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조짐에 국립생태원과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군은 주요 철새도래지인 금강하구가 인접해있어 철새로 인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전담 공무원이 주 2회 이상 현장 점검과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국립생태원과 방역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조류인플루엔자(AI)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충남 금산군이 기업환경 개선과 건축규제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조례를 개정 완료했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대규모 개발 사업지와 인접한 지역을 성장관리 방안의 대상지역 지정이 가능하도록 개정했습니다.
또 건폐율을 완화는 등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불편 해소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CMB뉴스 이신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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