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살맛나는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기자이상수

등록일시2015-02-20 13:47:21

조회수6,710

정치/행정

대전시는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살맛나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시는 우선 동구와 대덕구에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구 천동초등학교 주변에 안전펜스 설치와 퇴색된 벽화를 재조성하고 대덕구 읍내동 굴다리 주변에 주민 쉼터와 방범용 CCTV를 설치합니다.

또 하반기부터는 17억 원을 투입해 동구와 중구, 유성구 지역의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유성구 전민동과 구암동에 엑스포 근린공원을 개선하고 대덕구 평촌동에 주민쉼터 건립 등 모두 14건의 사업을 지역특성에 맞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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