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최근 2년 사이 대전충남 신규 아파트 물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대전의 신규공급 아파트 물량은 8천 4백여 가구로 지난해보다 62.7% 줄었고, 충남은 1만 4천여 가구로 12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세종지역 신규 공급물량은 1만 5천여 가구로 지난해보다 2.1%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지역 신규아파트 물량이 감소한 것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대출규제가 지역 주택시장을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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