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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기획보도, 대전시청 돋보기 ‘도시주택국’

기자윤병철

등록일시2015-03-02 20:56:37

조회수6,446

정치/행정

CMB뉴스에서는 대전시청이 하는 일을 실국을 통해 알아보는 연속 취재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도시개발을 맡고 있는 대전시청 도시주택국을 윤병철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윤병철 기자 / CMB대전방송  070-8110-7897
제가 서있는 이곳은 대전 도안신도시입니다.
대전은 90년대 둔산지구에 이어 2000년대 노은지구, 그리고 2010년 들어 도안신도시로 거대주택지구가 생겨오면서, 대전의 주택수준과 규모가 점차 발전돼 왔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우리가 살집과 동네를 만드는 일들은 어디서 누가 하고 있을까요? 대전시청 돋보기, 이번 시간은 대전시 도시주택국을 알아 보겠습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구현을 목표로 하는 도시주택국입니다.
이제는 무분별한 도심확대를 하지 않고, 안전하고 알맞은 도시 개발과 디자인이 요구되는 추세입니다.
여기에 발맞춰 시도 대전의 자원을 활용한 시민 맞춤형 도시개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도시주택국의 담당인원은 84명. 펼치는 예산은 6백8십5억 원입니다.
도시계획과 주택 그리고 토지의 정책과 도시디자인을 담당하는 4개 과가 있습니다.
당장 시민들의 살집은 물론 도시의 규모와 품격을 키우는 개발과 조정을 담당하는 도시주택국의 현안은 무엇일까 알아봅니다.
 
▶ 윤병철 기자 / CMB대전방송  070-8110-7897
대전 도심 속의 청정지역이라 불리는 월평공원, 그리고 6만명의 인구가 새로 입주한 도안신도시 사이에 이른바 도안 호수공원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사실 그동안 여러 이유로 잘 진행이 안되다가, 최근 대전시가 이 계획에 대한 변경안을 발표하며, 한층 실현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1.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으로부터 무엇이 바뀌고 어떻게 달라지는지 자세한 계획 알아보겠습니다.
국장님 안녕하세요? 도안 호수공원 어떻게 진행됩니까?
 
▶ 정무호 국장 / 대전광역시 도시주택국

     Q. 대전 도안 호수공원 건설 배경은?
       / 일대 농약 오염과 지주재산권 사용시 난개발 우려
       / 선제적으로 시가 친환경생태공원 조성
 
     Q. 대전 도안 호수공원 어떻게 만들어지나?
       / 갑천변 도안동과 원신흥동 일원에 2018년 호수 완성
       / 호수면적∙주택용지 확대, 700억의 투입예산 절감

     Q. 대전 도안 호수공원 어떻게 만들어지나?
       / 최적의 경관∙안전성 확보
       / 대전 최초∙최대의 복합문화공원 구성  

2. 네, 그런가하면 대전 3대 사업 중 하나였죠. 서구 관저동 도봉지구 개발건인데요. 대기업인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사업이 상업시설이란 이유로 정부로부터 거절되면서, 그 일대를 공공기관 연수타운으로 방향을 선회했는데, 드디어 이번에 그린벨트가 해제가 됐습니다. 연수원 조성은 문제없겠죠?

▶ 정무호 국장 / 대전광역시 도시주택국
    
     Q. 대전 구봉지구 개발배경은?
        / 신세계 유니온스퀘어+화력발전교육원 유치 계획
        / 정부의 상업시설 거절로 발전교육원 유치도 위기

     Q. 구봉지구 연수원 종합타운 조성은?
        / 발전종합연수타운 계획으로 정부 승인
        / 올해 공사 시작..2017년 완료

      Q. 구봉지구 연수원 종합타운 효과는?
        / 년간 5만 명의 외지인이 지역서 의식주 해결
        / 지역 상권 부흥과 신규 일자리 창출

3. 보통 우리는 어느 지역이 발전한다 하면, 건물이 올라가고 상가가 차고, 유동인구가 몰리고 하지 않습니까? 사실은 이게 다 도시계획이고, 규제를 푸느냐 하는 문제인데요. 앞으로 이런 경제 활성화에 이른바 최소한의 규제만 남겨놓는 ‘네거티브’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하셨어요? 설명해주시죠.

▶ 정무호 국장 / 대전광역시 도시주택국

     Q. 도시건축행정 규제 네거티브 방식 도입?
      / 관행∙보신주의 규제 개선으로 민간투자 활성화
      / ‘최소한’의 규제만 남기고 없애는 ‘네거티브’ 방식
   
     Q. 주요 건설 규제개선 제도는?
      ① 안전∙기능∙경관 저해요소 약할 시 심의 ‘1회’ 통과
      ② 전국 ‘최초’ 편의적 협의 ‘폐지’, 자문형 위원회 운영
      ③ 행정편의규제 ‘폐지∙감축’, 현 규제의 50% 감축
      ④ 지역 건설업체 수주 지원∙경쟁력 강화

네, 말씀 감사합니다.

▶ 윤병철 기자 / CMB대전방송  070-8110-7897
대전시청 돋보기. 이번시간을 통해 최대한의 자율성을 독려해 도시개발을 꾀하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을 만나봤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대전시청의 소개는 이어집니다. CMB뉴스 윤병철입니다.
▶영상취재 장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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