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첨단소재㈜ 본사가 내년 말까지 세종시로 이전합니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창범 한화첨단소재 대표는 세종시 부강면 부강산업단지 내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에서 '한화첨단소재 본사 및 연구소 세종시 이전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한화첨단소재는 내년 말까지 세종사업장 내 공장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본사 건물을 신축할 계획으로, 현재 서울 중구 장교동 본사에서 근무 중인 기획·지원·재경 부문 직원 100여명이 옮겨오게 됩니다.
또, 대전시 유성구 신성동에 있는 한화첨단소재연구소도 내년 상반기까지 연서면 조치원산업단지 내 기존 공장 부지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이전과 함께 앞으로 10년 동안 세종시에 4천억 원을 투자하고, 인력 400여명도 새로 채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