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청년들의 일자리, 설자리, 놀자리 마련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시가 청년들의 주거환경 안정을 위해 나섰습니다. 대전시 인터넷방송 송규아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대전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을 알선하고 대출이자의 연 3~4%를 이차보전하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대상은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관내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신용회복지원자 등이 해당됩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신용회복지원기관에 채무변제 중인 청년과 졸업을 앞둔 대학생까지 지원대상을 넓혔으며, 이번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 신청기간은 7월 3일부터 12일까지로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계 인턴십 모집을 추진해 지역 대학생 165명을 선정, 6월 19일부터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지역우수기업에서 인턴근무를 시작합니다.
대전시가 하절기를 맞아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빙과류, 음료류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 21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합니다.
대전시가 6월 16일 복합터미널과 대전역 일대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의 근절을 위해 주차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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