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21일과 22일 주말동안 대구에서 삼성과의 마지막 시범경기를 갖습니다.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는 삼성과의 마지막 2연전를 통해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시킬 선수들을 최종적으로 점검해 볼 예정입니다.
김성근 감독은 대구 원정 경기에 주전급 선수들을 제외한 선수들을 데려가 다시 한번 기회를 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한편, 한화는 이번 삼성과의 마지막 원정 2연전을 치르고, 28일 정규리그 개막전을 넥센과 목동에서 가질 예정이며, 대전 개막 홈경기는 오는 31일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