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인이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해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3시 10분경 대전 동구 인동네거리에서 86살 강 모 씨가 운전한 승용차가 차량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타일류를 판매하는 김 모씨의 상가를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사고 당시 인도를 지나던 보행자가 없이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운전자 김씨가 심하게 놀라 119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제공 : 대전 동부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