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뮤지컬, 개그가 접목된 맥키스 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 공연단이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지난 주말 첫 음악회를 선보였습니다.
맥키스 오페라가 주최하고 순수예술기획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레퍼토리가 화려한 조명과 웅장한 음향 속에 펼쳐져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습니다.
한편, 뻔뻔한 클래식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계족산 황톳길에서 숲속 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주변의 문화 소외지역과 계층을 찾아 연간 100여 차례의 공연을 펼쳐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