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한밭대학교가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초‧중‧고교의 학생‧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창의성 향상을 위한 ‘디자인씽킹(DT) 창의창업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캠프에서는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증진을 위해, 오픈소스 기반 기술과 사물인터넷 설계, 체험‧탐구 중심 교육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필요한 것을 스스로 만드는 ‘메이커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으며, 1박 2일간 학생과 학부모 등이 팀을 이뤄 결과물을 만든 뒤, 평가와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 송우용 단장 /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
결론적으로 보면 이것(DT 창의창업캠프)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하는 것은 과거에 우리가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온 사회가 같이 논의를 해야 하는데, 역시 그것은 미래를 도전적으로 그리고 답이 없는 미래를 본인이 원하는 형태로 그려내는 청소년이 그 주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캠프의 참여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생들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같이 참여해서 한 사람의 학생이 창의적인 인재로 커 나가기 위해서는 모든 사회가 같이 합심을 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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