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계속해서 충남지역 간추린 소식을 이신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전기 자동차의 민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충남 공주시가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에 나섭니다.
올해 공주시가 보급하는 전기자동차 지원 대수는 총 8대로, 공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지원금은 고속전기자동차의 경우 2,200만원, 저속전기자동차는 898만원이 지원되며, 접수는 오는 8월 7일부터 3일간만 진행됩니다.
지원자가 몰려, 보급대수인 8대를 넘어가면,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충남 논산 양지서당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신을 가꾸고 전통가치를 배울 수 있는 여름캠프가 열렸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울과 대전 등 전국에서 50여 명이 모였으며, 전통 예복을 입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자소학과 붓글씨, 식사예절 등 2주 동안 옛것을 배워보는 교육이 진행됩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에 대한 검사와 수술을 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충남 계룡시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1에서 3급 장애인 등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계룡시는 충남도와 연계해, 검사 진료비 전액을 지원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충남 부여군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는 4과정, 28개 과목으로, 직업능력 향상과정과 생활문화과정, 학력보완 과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12주간 진행됩니다.
부여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8월 7일까지 부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충남 금산군이 출산 지원금을 확대하고 소급 적용하는 등 출산장려정책 서비스 개선에 나섰습니다.
금산군은 지금까지 지급했던 출산장려 지원 금액을 대폭 확대해, 출생아 수에 따라 각각 50만 원과 130만 원, 200만 원을 지급하고, 이미 지원금을 받은 출산 가구에도 소급 적용해 차액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 양육수당 신청 시, 자동 계좌유효성 검증시스템을 활용해 신청할 수 있도록 임신과 출산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개선했습니다. CMB뉴스 이신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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