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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CMB문화톡톡!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16-05-19 21:12:31

조회수2,837

문화/건강/과학

■뉴스와이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노은아트리브로 갤러리에서 유성 작가들을 초대해 개관 2주년 기념 전시를 엽니다. 또 대전 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는 3기 입주예술가 릴레이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cmb문화톡톡 이민희기자입니다.

 

평화만이 흐르는 유럽의 한 마을을 그대로 그림에 옮겨 담았습니다.

모두 마음속으로 염원하는 ‘그곳’ 이라는 주제로 관객에게 그리움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수채화가 아닌 유화물감으로 표현한 꽃에서 강렬함이 느껴집니다.

꽃의 경계를 명확히 그리지 않고 부드럽고 모호하게 표현하며 화면과 자연스러운 관계를 나타냅니다.

 

대전 유성구 노은도서관에 있는 노은아트리브로 갤러리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유성작가 초대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생명과 자연,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 작품에 인생을 담은 16명의 여류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윤경림 작가 / ‘The. 피어오름’ 유성작가 초대전
“제 작품의 주제는 큐브입니다. 이 큐브는 보시다시피 하나의 입방체의 모습을 가지고 있죠. 이게 화면 안에서 이루어질 때는 도형적인 이미지로 해석이 되기도 하고... 입방체 하나 속에 저는 패턴화시키는 어떤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작품 같은 경우는 제가 약간 동양적인 이미지들을 큐브 자체의 모습만 가지고 만들어 냅니다.”

 

현대회화와 동양화, 공예작품 등 16점이 전시되며, 어렵고 낯선 예술이 아닌 구민들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습니다.

 

▶백점예 작가 / ‘The. 피어오름’ 유성작가 초대전
“제 작품의 소재는 사람 귀, 동물 귀, 그리고 애니메이션 캐릭터 귀를 가지고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데서 부터 제 작품은 출발이 돼요. 지금 보여지는 이 작품들은 사람 귀를 가지고 제가 사람 귀에서 느끼는 이미지를 가지고 상상한 입체작품이에요.”

 

지난 2014년 노은도서관에 개관한 노은아트리브로는 문화.전시공간 등을 갖추고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입주했던 경기 창작센터부터 판문점으로 향하는 여정.

판문점에서 연주할 뮤지션들을 만나고 차안에서 대화가 이어집니다.

판문점에서 밴드의 공연이 열리고, 본인은 둥근 지구를 그리며, 원래 지구에는 38선이든 무엇이든 경계가 없는 곳임을 나타냅니다.

 

자동차를 소재로 작업해온 홍원석 작가와 찬조작품들로 마련된 이번 개인전은 ‘아티스트 칸’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작가의 영상들과 자동차를 소재로 한 오브제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는 공모를 통해 입주 예술가들을 선정하고 이들의 작품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홍원석 개인전을 비롯해 올해 3기 입주예술가 9팀의 릴레이 전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송예진 프로그램 매니저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는 이번 입주 예술가 홍원석의 전시와 함께 ‘작가와의 대화’, ‘테미 아트택시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창작센터는 올해 3기 입주예술가 9팀의 창작활동을 시민과 문화예술계에 소개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개인전을 개최하고, 10월에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살펴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와 전시가 열릴 예정입니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동네 음악회 시리즈가 시민들에게 휴식을 전해줄 클래식 음악과 찾아왔습니다.


대전충청지역 대표적 재능기부 단체 칸타빌레 음악회가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음악회를 엽니다.


메르헨 갤러리에서 열리는 젊은 작가 초대전, 김다령 개인전이 열립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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