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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뉴스][리포트] CMB집중토론,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 꿈을 실현하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기자이혜선

등록일시2017-09-21 19:03:23

조회수4,289

교육/경제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미래를 다양한 기술, 정보 분야의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학생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CMB집중토론에서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미래 전략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이혜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

수업료 면제와 같은 다양한 지원부터 취업과 연계되는 교육과정까지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미래에 다양한 기술, 정보 분야의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수 부회장 / 대한 공업교육학회
최초에 생길 때에는 대학을 가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고 하는 신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한 겁니다. 그래서… 지금 중3의 학부형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학부형들부터 중학교 1학년 아이들까지도 관심 있어서...


CMB집중토론, 이번 시간에는 대학 졸업장 없이도 전문 직업인이 될 수 있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현재 위상과 가능성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박동열 박사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8글자로 (마이스터고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일취월장 고졸만세입니다. 무슨 뜻이냐면 일찍 취업해 월급 타서 장가, 시집가고 고등학교 졸업해도 만족할 수 있는 세상 이게 어떻게 보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통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산업 분야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 인력을 요구하고 있어 마이스터 고등학교 육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요즘.

이를 위해 최신 교육시설과 해외에서 직접 일하며 배울 수 있는 현장학습의 기회 등 국가적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운기 과장 / 충청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현재 국가에서 학생들에게 전원 입학금과 수업료를 장학금으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또 우수 학생들은 해외 기업에서 일하고 배울 수 있는 글로벌 현장학습의 기회도 부여하고요. 이러한 특성화고 출신 재직자는 해외 유학의 기회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국가적 지원에도 학벌중심문화와 다양한 진학경로에 대한 이해 부족은 마이스터고의 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성광진 소장 / 대전교육연구소
아직도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 대한) 선택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것들은 뭐냐면 이제 기성, 우리 어른들이 갖고 있는 선입견이 문제가 되고 있고요. 또한 학교에서도 사실상 구체적으로 실업계 고등학교 전반적인 교과영역에 대한 이해가 선생님들도 부족한 측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중학교에서 진로지도 진학을 지도하시는 선생님께서 다양한 직업분야의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의 학교와 학과를 좀 먼저 잘 알고 계시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청소년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백운기 과장 / 충청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특성화고, 마이스터고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 고졸 문화정책에 대해서 진지하게 좀 더 생각을 하고 우리가 이제 단순하게 취업률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보다 더 학생이 그야말로 행복을 추구하는 그러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했는가에 대한 그런 생각을 좀 해야 할 거 같습니다. 그렇게 됐을 때 보다 더 이러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가 더 발전을 하고 그것이 우리나라의 더 많은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살려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이들이 준비하고 있는 희망찬 미래전략은 CMB집중토론을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CMB뉴스 이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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