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CMB뉴스][리포트] CMB집중토론,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 꿈을 실현하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기자이혜선

등록일시2017-09-21 19:03:23

조회수4,288

교육/경제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미래를 다양한 기술, 정보 분야의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학생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CMB집중토론에서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미래 전략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이혜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

수업료 면제와 같은 다양한 지원부터 취업과 연계되는 교육과정까지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미래에 다양한 기술, 정보 분야의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수 부회장 / 대한 공업교육학회
최초에 생길 때에는 대학을 가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고 하는 신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한 겁니다. 그래서… 지금 중3의 학부형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학부형들부터 중학교 1학년 아이들까지도 관심 있어서...


CMB집중토론, 이번 시간에는 대학 졸업장 없이도 전문 직업인이 될 수 있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현재 위상과 가능성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박동열 박사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8글자로 (마이스터고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일취월장 고졸만세입니다. 무슨 뜻이냐면 일찍 취업해 월급 타서 장가, 시집가고 고등학교 졸업해도 만족할 수 있는 세상 이게 어떻게 보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통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산업 분야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 인력을 요구하고 있어 마이스터 고등학교 육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요즘.

이를 위해 최신 교육시설과 해외에서 직접 일하며 배울 수 있는 현장학습의 기회 등 국가적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운기 과장 / 충청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현재 국가에서 학생들에게 전원 입학금과 수업료를 장학금으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또 우수 학생들은 해외 기업에서 일하고 배울 수 있는 글로벌 현장학습의 기회도 부여하고요. 이러한 특성화고 출신 재직자는 해외 유학의 기회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국가적 지원에도 학벌중심문화와 다양한 진학경로에 대한 이해 부족은 마이스터고의 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성광진 소장 / 대전교육연구소
아직도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 대한) 선택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것들은 뭐냐면 이제 기성, 우리 어른들이 갖고 있는 선입견이 문제가 되고 있고요. 또한 학교에서도 사실상 구체적으로 실업계 고등학교 전반적인 교과영역에 대한 이해가 선생님들도 부족한 측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중학교에서 진로지도 진학을 지도하시는 선생님께서 다양한 직업분야의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의 학교와 학과를 좀 먼저 잘 알고 계시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청소년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백운기 과장 / 충청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특성화고, 마이스터고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 고졸 문화정책에 대해서 진지하게 좀 더 생각을 하고 우리가 이제 단순하게 취업률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보다 더 학생이 그야말로 행복을 추구하는 그러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했는가에 대한 그런 생각을 좀 해야 할 거 같습니다. 그렇게 됐을 때 보다 더 이러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가 더 발전을 하고 그것이 우리나라의 더 많은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살려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이들이 준비하고 있는 희망찬 미래전략은 CMB집중토론을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CMB뉴스 이혜선입니다.

 

 

 

#CMB대전방송 #뉴스와이드 #굿뉴스 #대전시 #대전 동구 #대전 중구 #대전 서구 #대전 대덕구 #대전 유성구 #충청남도 #공주시 #보령시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 #서천군 #금산군 #세종시

[Copyright (c) by cmbdj.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사진제목
[전화연결] 장바구니 물가 상승세… 신선식품 가격은..서동민 기자 [2024.02.22] [3,434]

[아나운서] 연초부터 오른 장바구니 물가가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신선식품의 가격 상승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소비자물가 동향에 대해 황영..more
대전시교육청, 2024학년도 주요 교육정책 발표박현수 기자 [2024.02.14] [3,686]

[아나운서]대전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주요 교육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기사]정흥채 교육국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4학년도에 새롭게 달라지는 대전시교육청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주요 ..more
우여곡절 대전복용초등학교… 3월 개교 박차금채윤 기자 [2024.02.14] [5,576]

[아나운서]용지 확보에 난항을 겪으며 설립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대전복용초등학교가 다음 달 정상 개교합니다. 그동안 학생들은 원신흥초등학교 복용분교로 먼 거리를 통학해 왔는데요. 집과 학교가 가까워..more
2년 뒤 초‧중‧고교생 500만 명 붕괴… 세종 전국 유..금채윤 기자 [2024.02.14] [3,477]

[아나운서]저출산이 사회적 여파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년 뒤인 2026년 우리나라 초‧중‧고교생 수가 500만 명을 밑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사]한국교육개발원의 ‘2024-2029년 학생 수 추계’에 따르면 전국 ..more
충청권 휘발윳값 두 달 만에 1,600원 돌파이채령 기자 [2024.02.13] [3,516]

[아나운서]국제 유가 상승 여파로 충청권 평균 휘발유 값도 57일 만에 1,600원을 돌파했습니다.[기사]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일 기준 대전의 평균 휘발윳값은 ℓ당 1603.31원으로 4주 전보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