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충남 서부권의 8개 시·군 생활과 공업 용수원인 보령댐의 저수율이 30%를 밑돌며 봄 가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용수공급대책실’을 통해 물 수급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장·단기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내 강수량은 1,013.1㎜로, 보령댐 지역은 평년 1,375㎜의 71.9%인 989.4㎜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보령댐 저수율은 지난 14일 현재 28.5%를 기록해, 예년의 61.6%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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