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K리그2 팡파르 울렸다...돌아온 축구의 계절

기자황주희 시민

등록일시2018-03-09 18:57:56

조회수5,451

정치/행정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K리그2의 개막으로 프로축구가 대전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대전은 대표이사와 감독 등 이번시즌을 앞두고 교체하며 시민구단의 자존심의 되찾겠다는 계획인데요. 목표를 위해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황주희 시민기자입니다.

 

<기자>
평일보다 따뜻해진 주말,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부터 삼삼오오 어울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경기장을 채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즐기는 가족단위 팬들도 눈에 띄었다

 

경기장 밖 광장에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습니다.

미니축구와 미니골프를 통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입구부터 맞이했습니다.

선수들의 유니폼과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도 마련됐습니다.

 

최고 인기가 많았던 코너는 선수들의 팬사인회 현장
19세 이하 대표팀 주역이였던 김세윤 선수, 이지솔 선수, 안동민 선수가 나서서 더욱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 임하영 / 대전시 서구 둔산동
친구가 오자고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신기해요. ‘이런 사람들이 축구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잘 생겼어요. (앞으로) 잘 했으면 좋겠어요.

 

▶ 이동준 / 세종시
대전시티즌 선수들 보러 여기까지 왔습니다. 일단 사인을 받아서 기분이 좋고 경기장에서만 선수들을 볼 수 있었는데, (팬 사인회를 통해) 선수들을 직접(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꼭 우승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경기장은 대전시티즌의 홈 개막전을 보기위해 구름관중이 몰렸습니다.

팬들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기대에 차 보였습니다.

이번시즌을 앞두고 예전 대전시티즌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고종수 감독과 김호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선수단에도 대폭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스타트 라인업에서도 지난해와 다른 선수들이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초반 세트피스 상황에서 포프에게 선제골을 먹혔습니다.

그러나 열정적으로 따라붙던 대전시티즌은 프리킥 상황에서 윤준성이 동점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그러나 1대1로 팽팽히 맞선 후반 40분, 공민현에게 실점하며 대전은 결국 쓰라린 패배를 안으며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90분간의 치열했던 경기에 대전시민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 홍진아 / 대전시 서구 둔산동
저는 처음부터 축구에 관심이 많았고, 평소에도 친구들과 축구를 하며 놀다 보니까.. 축구에 점점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고, 예전부터 (자주) 축구 경기를 보러 왔다 갔다 해서 이번에도 왔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지금처럼 해줬으면 좋겠어요.

 

한편,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과 부천의 경기에서는 걸그룹 '라니아'의 하프타임 공연이 펼쳐졌고, 또 '삼겹살데이'를 맞아 33명에게 3만원 상당의 삼겹살 상품권도 제공하며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쳐 경기장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전달했습니다. CMB시민기자 황주희입니다. 


#CMB대전방송 #뉴스와이드 #굿뉴스 #대전시 #대전 동구 #대전 중구 #대전 서구 #대전 유성구 #대전 대덕구 #충청남도 #공주시 #보령시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 #서천군 #금산군 #세종시 ##대전시티즌 #고종수 감독 #김호 대표 #축구

[Copyright (c) by cmbdj.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사진제목
새콤달콤 ‘겨울 딸기’ 본격 출하이상수 기자 [2014.11.21] [13,439]

아침 저녁으로 영하권에 접어드는 등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겨울철 대표 과일로 자리 잡은 딸기가 추위를 뚫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more
과학벨트, ‘93엑스포의 긍지 이어라!윤병철 기자 [2014.11.21] [13,603]

엑스포과학공원 꿈돌이 광장에서 과학벨트 희망비전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대전광역시, 그리고 기초과학연구원은 시민이 보는 앞에서 과학벨트 조성 발파식을 함께 하며 차질없는 진행을 약..more
25일부터 대전서 2014첨단국방산업전시회 열려윤병철 기자 [2014.11.21] [13,972]

오는 25일부터 대전에서 국방분야 첨단 민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4첨단국방산업전이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사엔 해외 국방부 대표단과 바이어, 국방기업 관계자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more
아파트 전세가비율 17년만에 최고치...대전 71%현상필 기자 [2014.11.21] [14,081]

충청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아파트 전세기비율이 1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은행이 부동산정보사이트에서 발표한 11월 전국 아파트 전세·매매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며 전국..more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그린벨트 해제 재심의 결정이상수 기자 [2014.11.21] [14,850]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을 위한 대전시의 그린벨트 해제 신청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재심의 결정을 받았습니다.  중도위는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의 당위성은 인정되지만 터미널과 행복..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