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 대담' 바른미래당 허철회 세종시장 후보

기자이신회

등록일시2018-05-15 18:16:27

조회수4,020

정치/행정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와 지역민을 위해 CMB에서는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대담을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두 번째 시간으로 바른미래당 허철회 세종시장 후보와 함께 세종시의 현안과 쟁점에 대한 논의를 펼쳤습니다. 이신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

613 지방선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CMB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 대담’.

 

이번 시간에는 국토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17번 째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해, 어느덧 인구 30만을 넘어선 세종시에 출사표를 던진, 바른미래당 허철회 후보를 초청해, 현안에 대한 견해를 듣고,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허철회 후보는 세종시의 최대 현안이자 여야의 대립으로 불투명해진 행정수도 명문화를 두고, 설득과 전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허철회 / 바른미래당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행정수도 명시화를 통해서, 실질적인 행정수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국회의원 개개인을 설득하는 노력은 물론 전 국가적으로 모든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해서 모든 언론에서 세종시가 왜 헌법에 명시화가 돼야 하고,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이룰 수 있는 행정수도를 만들 수 있는지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세종시 출범 이후, 뾰족한 해법 없이 지속된 지역 불균형 현상의 악순환을 끊고자, 2년간 체감한 원도심 생활을 바탕으로, ‘삶의 질향상의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허철회 / 바른미래당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조치원에서 2년 동안 살면서 수많은 분의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 시장이 된다면 단순히 도로를 넓히고 건물을 몇 개 짓는 것이 아니라, 원도심 지역의 주민들이 문화적으로 경제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갖추는 것에 노력하고 싶습니다.

 

최근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돼 상생발전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허철회 후보는 균형발전의 본보기로써 세종시는 주변 지역과의 상생을 모색하기 위한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허철회 / 바른미래당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시장뿐 아니라, 공무원들도 서로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서 이해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충청권 광역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남이나 충북, 대전 등은 혁신도시에서 빠져서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을 세종시만 이기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공동으로 대응해서 함께 잘 살 수 있는 충청권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취재기자: 이신회)

정확한 정보가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 선택으로 연결되는 만큼, 대담은 유권자들에게 앞으로의 4년을 책임질 옥석을 가리기 위한 후보검증의 수단으로써, 표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전하고자 합니다. CMB뉴스 이신회입니다.

 

#CMB대전방송 #뉴스와이드 #굿뉴스 #대전시 #대전 동구 #대전 중구 #대전 서구 #대전 대덕구 #대전 유성구 #충청남도 #공주시 #보령시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 #서천군 #금산군 #세종시

[Copyright (c) by cmbdj.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사진제목
충청권 의대 정원 389명 늘려 810명 모집이채령 기자 [2024.05.03] [3,280]

[아나운서]2025학년도 대입에서 충청권 의과대학 7곳이 기존 421명보다 389명 늘어난 810명을 모집합니다.[기사]대전지역에서는 충남대가 45명, 건양대 51명, 을지대 60명 등 156명이 늘어 355명이 선발되며, 충남은 순천..more
충남도, 도내 기회발전특구 대상지 5개 시군 선정금채윤 기자 [2024.05.03] [3,984]

[아나운서]충남도가 도내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5개 시군을 선정했습니다.[기사]선정된 시군은 보령시와 논산시, 부여군을 비롯한 5곳으로, 도는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오는 8월까지 산업..more
제14회 보령댐 수신제 개최금채윤 기자 [2024.05.03] [3,514]

[아나운서]제14회 보령댐 수신제가 보령댐 애향박물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기사]이번 행사는 보령댐 수몰민들의 애환을 달래고 마을 주민의 안부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행사에는 수몰민과 주민 등 200..more
제1회 서구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 대회 열려배지훈 기자 [2024.05.03] [3,297]

[아나운서]제1회 서구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대전 갑천 둔치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리드] 인구감소에 따른 저출산 시대에 어린이의 건강과 성장을 응원하는 이번 행사는 ‘함꼐 달리는 기적, 조금 ..more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 어린이 대중교통 무료화, 재..이채령 기자 [2024.05.03] [3,434]

[아나운서]대전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의에서 어린이 대중교통 무료화에 대한 제안이 나온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기사]김진오 대전시의원은 저출생 정책 범위를 영유아에서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