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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 대담' 바른미래당 허철회 세종시장 후보

기자이신회

등록일시2018-05-15 18:16:27

조회수4,021

정치/행정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와 지역민을 위해 CMB에서는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대담을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두 번째 시간으로 바른미래당 허철회 세종시장 후보와 함께 세종시의 현안과 쟁점에 대한 논의를 펼쳤습니다. 이신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

613 지방선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CMB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 대담’.

 

이번 시간에는 국토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17번 째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해, 어느덧 인구 30만을 넘어선 세종시에 출사표를 던진, 바른미래당 허철회 후보를 초청해, 현안에 대한 견해를 듣고,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허철회 후보는 세종시의 최대 현안이자 여야의 대립으로 불투명해진 행정수도 명문화를 두고, 설득과 전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허철회 / 바른미래당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행정수도 명시화를 통해서, 실질적인 행정수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국회의원 개개인을 설득하는 노력은 물론 전 국가적으로 모든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해서 모든 언론에서 세종시가 왜 헌법에 명시화가 돼야 하고,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이룰 수 있는 행정수도를 만들 수 있는지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세종시 출범 이후, 뾰족한 해법 없이 지속된 지역 불균형 현상의 악순환을 끊고자, 2년간 체감한 원도심 생활을 바탕으로, ‘삶의 질향상의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허철회 / 바른미래당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조치원에서 2년 동안 살면서 수많은 분의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 시장이 된다면 단순히 도로를 넓히고 건물을 몇 개 짓는 것이 아니라, 원도심 지역의 주민들이 문화적으로 경제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갖추는 것에 노력하고 싶습니다.

 

최근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돼 상생발전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허철회 후보는 균형발전의 본보기로써 세종시는 주변 지역과의 상생을 모색하기 위한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허철회 / 바른미래당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시장뿐 아니라, 공무원들도 서로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서 이해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충청권 광역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남이나 충북, 대전 등은 혁신도시에서 빠져서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을 세종시만 이기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공동으로 대응해서 함께 잘 살 수 있는 충청권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취재기자: 이신회)

정확한 정보가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 선택으로 연결되는 만큼, 대담은 유권자들에게 앞으로의 4년을 책임질 옥석을 가리기 위한 후보검증의 수단으로써, 표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전하고자 합니다. CMB뉴스 이신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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