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대전세종충남 시민기자단 3기에 대한 시민기자 양성 교육이 지난 주말부터 실시됐는데요.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민기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기자들이 원활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종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교실 가득 채운 시민기자들이
강사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합니다.
시민기자 1기와 2기의 리포트 영상를 보며,
나만이 바라던 취재를 통해 앞으로 활동에 대해 계획을 세워봅니다.
▶ 안호진 시민기자 / CMB대전세종충남시민기자단 3기
인물이나 행사 이외에도 사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시청률에도 많은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 어떤 분야를 할 것
인지 대해서는 말씀을 드릴 수 없지만 교육을 받는 중 또는 교육이 끝나고 나면 기억에 남는 것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간단한 이론교육을 통해 기사와 기자의 역할을 익히고
기사를 작성해 보는 시간.
어려운 취재 아이템을 찾기보다
우리 주변에 진행된 동네 소식들을 생각해보며
기사를 작성해봅니다.
어렵고 막힐 때 마다 강사들과 함께 고민해보며
신중히 단어선택도 해보고 기사도 수정해봅니다.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마련한 기자 양성교육을 통해
시민기자들은 전문 시민기자로 실력을 쌓고 있습니다.
▶ 주승훈 시민기자 / CMB대전세종충남시민기자단 3기
대전이라는 곳이 광역시이기 때문에 상당히 넓은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니면 못 찾고 있는 이슈들이 많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 제가 잘 알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 조금 더 다른 사람들 보다 시민들의 관점에서 알릴 수 있는 시민기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안정미 시민기자 / CMB대전세종충남시민기자단 3기
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 좋은 의미 있는 뉴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문기자들은 잘 모르는 부분들에 대해 알리고 싶습니다. 제가 특히 교육계에 있다보니 학생 중심의 행복한 교육. 혁신 교육 등 취재해서 좋은 미담사례를 알리고 싶어서 시민기자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시민기자단 3기를 대상으로 3주간의 기자 양성교육을 실시합니다.
10대와 20대가 듣는 청년반,
30대와 40대가 듣는 일반반은 주말동안 진행하고
50대부터 70대까지는 교육받는 시니어반은
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됩니다.
미디어시민권 확대를 위해 CMB시민기자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강사들은 눈높이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섭니다.
▶ 김지수 강사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시민기자단으로서 일반 기자와 다른 차별화된 어떤 역할들이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답을 내려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쓰다 보면 조금 더 획기적인 좋은 기사를 쓰려고 하는데 그런 것보다 조금 더 나의 동네 이야기, 아니면 내 삶의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취재활동을 펼칠 CMB 대전세종충남시민기자단
(취재기자 김종혁, 영상취재 임재백)
낯설지만 교육에 참여하고, 자신들의 발전을 통해
시민기자로서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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