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작년 초부터 11월까지 대전지역의 주요 외식품목 8개 모두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이 가운데 김치찌개 백반이 9,300원, 냉면이 1만 600원, 삼계탕이 1만 5400원으로, 1000원 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또한 칼국수 한 그릇 평균 가격도 전월보다 200원 오르면서 처음으로 8천 원대에 진입했고, 이외 비빔밥, 김밥, 자장면 등 품목도 인상됐습니다.
이 같은 오름세는 식자재 가격과 공공요금 인상 등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