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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온실가스 측정연구로 지구온난화 예방과 우리의 실천

기자박오덕 시민

등록일시2019-02-13 19:05:37

조회수4,774

문화/건강/과학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한국표준연구원 가스분석센터에서는 대기 중의 온실가스 표준측정으로 지구 온난화 분석과 산업체가스배출 측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박오덕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온실가스분석과 유해가스분석에 대해 측정한 표준을 전 세계적으로 표준의 신뢰성확보도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지난 1월 25일 한국표준연구원 가스분석표준센터 온실가스분석실 이정순 책임연구원을 찾아 대기온실가스에 대한 표준측정과 다양한 가스분석은 세계적 표준기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많은 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기상청과 협업으로 대기온실가스 측정과 육브라황 표준을 설정하고 세계적 표준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 이정순 책임연구원 / 한국표준연구원 가스분석표준센터
세계기상기구라는 곳에서 표준에 대한 세계표준에 대한 육브라황을 WMO 소속의 임무에 일환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겨울이지만, 따뜻하다보니 미세먼지가 자주 하늘을 뒤덮고 있는 것은 온실가스문제도 제기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어디에서 발원 되는지 나라간 협력연구 방법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 이정순 책임연구원 / 한국표준연구원 가스분석표준센터
따뜻한 겨울에 미세먼지까지 오다 보니 자주 문자를 받게 되는데요. 미세먼지가 어디서 날아왔느냐 하면서 중국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느냐. 정부는 무엇하느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협력연구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라 생각을 합니다.

 

지구 온도가 1.5도 상승 때 사태가 심각해지고 2018년까지 0.87도 상승하였고, 2018년 유해가스 배출양이 지난 4년 중 최고 수치였는데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배출을 줄이는데 동참하여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 이정순 책임연구원 / 한국표준연구원 가스분석표준센터
지구 온도가 1.5도 상승 되면 산업혁명 이후로 되돌릴 수 없는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어려워질 것이라 합니다. 작년까지(2018년) 측정된 온도변화를 보면 0.87도가 이미 올랐습니다. 2018년에 배출된 양이(온실가스) 지난 4년 중에 최고였습니다. 앞으로 이 시급성을 알고 나부터 줄이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 일이기 때문에 시급한 문제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대기온실가스를 분석하기 위해 가스분석연구실에 고분해능 FT적외선 분광기는 태양에서 받은 햇빛을 분석해 대기 중에 온실가스나 유해가스가 얼마나 있는지 측정하는 장비라고 하였습니다.

 

▶ 이정순 책임연구원 / 한국표준연구원 가스분석표준센터
이 장비는 고분해능 FT적외선 분광기이고요, 지상에서 위성이 측정한 값을 검증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직접 받은 햇빛을 분석해서 태양에서 나온 빛이 지구대기를 통과하는 동안 유해가스를 만났을 때 얼마나 이빛이 반응을 해서 흡수가 되느냐 그 정도를 가지고 대기 중에 온실가스나 유해가스가 얼마 정도 있는지 측정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입니다.

 

또한 광을 이용해서 가스를 분석하는 분광기는 장치를 교정할 때도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비로 휴대하여 신속하게 산업체현장을 측정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 이정순 책임연구원 / 한국표준연구원 가스분석표준센터
이 장치는 유해가스가 있을 때 유해가스를 셀 안에 집어넣었을 때 광원에서 나온 빛을 유해가스가 통과해서 지나갔을 때 유해가스가 빛을 얼마나 흡수하느냐에 따라 그 흡수한 양에 따라서 이 안에 있는 유해가스의 양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장치입니다. 저희가 분광기라는 광을 이용해서 가스를 분석하는 장치를 교정할 때 사용하기 위해서 구성한 장비입니다.

 

우리생활과 차량의 냉. 난방연료, 산업 활동에 의해 배출되는 가스는 사람들이 노력한다면 줄일 수 있다고 말 하였습니다.

 

▶ 이정순 책임연구원 / 한국표준연구원 가스분석표준센터
가정에서 주로 배출하는 것들은 에너지 사용 때문에 발생하는 Co2 들입니다. 난방을 하거나 냉방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고 적정온도를 유지해 주시고 냉장고를 쓰거나 냉방기를 쓸 때 그 안에 냉매가 모두 온실가스입니다. 그래서 그것(냉매)을 처리하실 때 꼭 관련 있는 기관에 의뢰해 주시고 차량에 사용하는 냉방 연료도 전부 온실가스이기 때문에 그런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대기온실가스는 전 세계적으로 규제되고 있는 가스로 각국에서 측정된 통계적 자료들은 정책에 반영되고 있으며, 미세먼지는 국지적문제이고 온실가스는 세계적인 문제로 작용하고 있어서 우리생활에서 노력하여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동참하여 온실가스를 줄여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시민기자 박오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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