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주소지를 둔 메르스 확진환자가 모두 3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메르스 확진환자가 3명이며 의심환자 2명, 검사 중인 환자 8명, 격리 조치된 환자가 13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모두 충남에 주소지를 둔 사람들로, 도는 메르스 환자에 대한 집계기준을 병원이 아닌 주소지에 두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확정판정을 받은 1명은 충남 소재의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나머지 2명은 대전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